이미지출처 : https://korea-pass.kr/
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도입하는 K-패스가 다가오는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K-패스는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매월 최대 60회까지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혁신적인 교통카드 시스템입니다. 이는 서울, 부산, 인천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·도 및 189개 시·군·구에서 시행될 예정이며, 대중교통 이용 촉진 및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중요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
K-패스 프로그램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적용되며, 일반인은 20%, 청년층은 30%, 저소득층은 53.3%까지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 이러한 제도는 국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고물가 시대에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국토교통부에 따르면, 이용자는 10개 카드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K-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고 회원가입을 할 수 있으며,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간단한 회원 전환 절차를 통해 새로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특히, 외국인 등록증을 소지한 외국인도 K-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 제도의 포괄성이 돋보입니다.
K-패스의 세부 이용 내역과 혜택은 공식 애플리케이션 또는 K-패스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강희업 국토부 대광위 위원장은 "K-패스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의 이용을 장려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"이라며, "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
이와 함께, 대광위는 경기도, 인천시와 협력하여 K-패스를 이용하는 경기·인천 주민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입니다. 이러한 지역별 협력은 K-패스의 전국적인 확산과 대중교통 이용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.
이 프로그램의 도입은 고물가 시대에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고, 점차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국가적 노력의 일환입니다. K-패스는 보다 많은 사람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,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입니다.
사용자 유형 | 환급 비율 | 월 최대 환급 횟수 |
---|---|---|
일반 (만 35세 이상) | 20% | 60회 |
청년 (만 19~34세) | 30% | 60회 |
저소득층 (기초생활수급자·차상위) | 53.3% | 60회 |
[출처] 대한민국 정책브리핑(www.korea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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